화차 7백 량을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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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29일 상오 임시 경제 각의는 67연도 화물수송계획과 수송력 증강을 위한 종합대책을 의결했다.
약4시간동안 열린 이날 회의는 67연도 화물수송계획을 연간 수송 수요량을 철도수송 3천16만5천「톤」 공로수송 2천7백50만「톤」 해운(내항)수송 5백 60만 「톤」 합계 6천 3백 21만 5천 「톤」으로 66년보다 23%증가 책정하고 부족수송에 대한 종합대책을 결정한 것이다.
이 대책 내용은 ①철도수단에 있어서는 부족 「디젤」 기관차 62량을 3차 AID차관 1천6백만「달러」로 6월말까지 전량 도입하고 부족 화차 1천 9백 량은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국내신조 5백 량, 완제차 도입 7백 량을 상반기 중에 완료하고 2차 IDA차관 2백50만「달러」로 2백50량과 유조차는 수탁 제작 3백 량, 민간도입 1백50량으로 충당 ②공로수단에 있어서는 부족 「트럭」 2천5백대 중 1천7백대는 정부 보유 불을 긴급방출, 상반기 중에 민간 도입토록 하고 8백대는 대한통운으로 하여금 대일 상업차관으로 도입토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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