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범죄율 2위 의사…1위는 '반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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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연예인에 이어 가장 높은 범죄율을 보인 전문직은 종교인으로 나타나 화제다.

21일 방송된 JTBC ‘썰전’의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통계를 인용해 ‘전문직 범죄율 순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후 사건과 황색 저널리즘’을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강용석은 “대검찰청에서 발표한 통계를 보면, 전문직 중 범죄율 1위는 종교인이고, 2위는 의사, 연예인은 3위었다”고 했다. 이어 “연예인은 관심을 워낙 받다 보니 많이 저지르는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개그맨 이윤석은 “정치인과 비교를 할 때 연예인에게 좀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된다”며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김구라는 “강용석 변호사의 경우 정치인 중 ‘빅 5’안에 드는 유명 인사일 것”이라는 뼈있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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