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일로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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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공화당당무회의는 29일 하오 대통령후보지명을 위한 제4년차 전당대회를 내년 2월2일 시내 장충체육관에서 열기로 결정하고 박총재의 재가를 받았다. 이 대회에는 대의원 3천2백명파 참관인으로 각 시·도당 약 5천명이 참석하게 될 것이라고 신동준 공화당대변인이 밝혔다. 당무회의는 또 전당무위원 원용석씨 후임에 현 김원태 무임소장관을 결정하고, 연말로써 임기가 끝나는 선거대책위원전원(위원장 박준규씨 등 13명)을 유임키로 하는 한편 강상욱 의원과 김유탁 기획조사부장을 추가 임명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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