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후즈후'에 4년연속 등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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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김필수(金必洙)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세계 최고 권위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스사 '후즈후(Who's Who in the World)' 2003년 개정판에 등재됐다.

2000년 이후 4년 연속이다. 金교수는 최근 미국인명연구소(ABI)가 국가별로 1명씩 선정한 문화대사에도 한국 대표로 선임됐다. 그는 매년 강원도 춘천에서 전국 대학 자작 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중고차.정비.이륜차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했다.

金교수는 "남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틈새 학문을 연구한 것이 외국 인명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중고차나 이륜차 등 낙후된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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