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정휘파괴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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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27일 AP위전동화】중공은 「살라자르」 「포르투갈」수상에게 전문을 보내고 「마카오」정청이 『그곳 중국인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하려 든다면 「마카오」개 마을파괴하고 말했다』고 경고했다.
동경에서 청취된 신화사통신보도는 이같은 전문이 최근 「마카오」에 인접한 「주하오」 군에서 열린 1만5천명의 군중대회에서 채택되어「훗세·느브례·드·카르발로」총독을 경유, 「포르투갈」에 전달되었다고 밝히고 이 군중대회는 『정나의 학정에 맞서 정당한 투쟁을 벌이고있는 「마카오」 거주중국인들을 지지하기위해』 열렸었다고 말했다.
많은 홍위대들도 참가한 이 대회에는「마카오」거주화교 1천5백명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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