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 전문도둑 5명을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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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0일 상오 서울서대문경찰서는 닭만 전문으로 훔쳐다 판 넝마주이 강철의(27·서대문구 상암동230) 윤상호(22 주거·부정) 조창백(18·가명) 서평규(20) 김덕원(27)을 특수절도협의로 입건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양운(26)을 수배했다. 경찰은 이들이 지난 11월30일부터 지난17일까지 연희동489 장용석(50)씨 집에서 닭 2백20마리를 훔치는 등 서대문일대에서 도난 당한 닭6백여 마리도 이들의 소행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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