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74회…수익 11만원은 자선사업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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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서울 일요화가회는 제2회 회원전서 거둔 11만7천원을 연말자선사업금으로 보낸다. 14∼19일 중앙공보관서 열린 회원전에 「아마추어」의 작품1백30여점을 출품. 21점이 매매됐다.
비전문인으로 구성되어 일요일마다 그림 그리러 나가는 이 화가회는 그 동안 74회를 거듭했고 이번 출품자는 32명. 사회지명인사로 여럿 끼여있는데 전시장 한편엔 지도교수(7명)의 작품도 곁들여 대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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