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녀 교육 맡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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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외국어대학은 1일 앞서 월남전선 취재 중 숨진 동아일보 특파원 고 백광남 기자의 유자녀대학교육을 맡기로 하고 이를 위해 특전입학증서를 주기로 했다. 외국어대학은 본인들이 원한다면 입학특전과 졸업 시까지 등록금일체를 면제해 주게돼 있다.
한편 동대학학생회는 선배동창인 고백기자 순직에 조의를 표하고자 교내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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