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국가공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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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더존디지털은 21일 자사의 솔루션인 `네오플러스'를 활용, 한국세무사회가 주관해 민간자격으로 시행해오던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이 지난 17일 노동부로부터 국가공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더존디지털 관계자는 "민간자격 국가공인제는 자격기본법에 따라 우수한 민간자격을 국가가 공인해 활성화 하는 제도"라며 "국가자격과 동등하게 취급돼 산업대 및전문대 입시의 전형자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국가공인을 계기로 전산세무회계학원 프랜차이즈 사업 등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학원 사업에서만 올해 5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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