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옴부즈맨제' 도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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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결해주기 위한 '보건 옴부즈맨 제도'가 도입될 전망이다. 옴부즈맨은 진료 예약과 수술.투약 등 전 과정의 민원을 상담하고 환자와 병원 간의 가벼운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병원에서 오래 근무한 의사나 간호사.행정직 등이 각 병원에 배치돼 옴부즈맨이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는 이 제도 도입 방안을 노무현(盧武鉉)당선자에게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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