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방세 수납 인터넷 공개시스템 개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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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시민납세 편의를 제공하고 세무행정의 투명성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세 수납을 위한 인터넷 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고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정기분 면허세에 대해 e-세정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던 기존 방식에서 전자서명공인 인증서 기반의 웹환경과 은행 온라인 결제기능을 결합, 전자방식으로 납세인에게 고지서를 전달해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지방세를 온라인으로 납부 및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개인별 지방세 내역조회와 함께 전자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시 포털사이트에 들어와 세정민원 인터넷 공개시스템 메뉴를 클릭해공인인증서를 발급받으면 곧바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수료는 무료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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