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오는 3월 우승트로피 투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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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월드컵축구조직위원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울산에서 열린 제17차 사무총장회의에서 오는 3월부터 양국 20개도시를 대상으로 월드컵우승트로피 투어를 실시키로 합의했다.

양국 조직위는 또 1월 2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최되는 한·일 항공회담에 조직위 관계자를 참석시켜 항공 수요에 관한 현안을 건의키로 했다.

이 밖에 조직위는 월드컵 기간 국제축구연맹(FIFA) 본부호텔에 조직위 사무실을 설치해 상호 연락체제를 구축하고 상대 미디어센터에 연락관을 파견,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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