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올해 매출 1천87억원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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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한빛소프트는 16일 올해 매출목표는 1천87억원, 당기순익은 200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올해 2분기중 신작게임인 '워크래프트3'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작년보다 늘어난 1천87억원을 매출목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작년 매출액은 830억원으로 전년 430억원보다 93% 증가하고 순익은 180억원으로 전년대비 8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디아블로2'의 확장팩이 성공적으로 판매된데다 스타크래프트 등기존 게임 판매도 꾸준해 매출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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