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51) 전 대선 후보가 11일 다음달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80여일만에 귀국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높은 정치를 대신해 국민의 삶을 중시하는 낮은 정치를 하겠다. 노원병 출마는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노원병 출마 이유에 대해 “수도권은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노원병은 대표적인 중산층 지역이라 택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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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51) 전 대선 후보가 11일 다음달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 출마를 선언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80여일만에 귀국한 가운데 인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높은 정치를 대신해 국민의 삶을 중시하는 낮은 정치를 하겠다. 노원병 출마는 그 시작”이라고 밝혔다.
노원병 출마 이유에 대해 “수도권은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노원병은 대표적인 중산층 지역이라 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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