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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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갈래진 생각들이
안으로만 얽히어
지는 잎 하나마다
의미로운 것이기에
온밤을 지새는 마음
책갈피에 새긴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21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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