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베트 독립요구 시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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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3월10일 14대 달라이라마를 중국이 납치한다는 소문을 들은 티베트인들이 여름궁전인 노블링카에 모였다. 중국정부는 무력으로 진압해 이후 20여개월동안 8만7000여명이 사망했다.

이를 기념하는 집회가 10일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다름살라와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중국을 규탄하는 뜻으로 무력진압 현장을 재현했다.

인도경찰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자살을 막기위해 경계를 강화했다. 타이페이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분신자살한 티베트인 초상화를 들고 행진을 했다. 영상팀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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