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은 커뮤니케이션 통합기술 전문업체인로커스 및 의료정보시스템 전문업체인 마로테크와 의료정보처리시스템 응용소프트웨어임대(ASP)사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통신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병원과 자사의 인터넷데이터센터인 `엔진'(N-gene)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반을 제공하며 로커스는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합 원격온라인서비스를, 마로테크는 의료정보처리시스템 원천기술 제공을 각각 맡게 된다.
이들 3사는 서울 및 수도권 일대의 90개 병원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추진중이며 향후 지방소재의 중.소 병원에도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