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래시장 60억 들여 현대화

중앙일보

입력

인천시는 올해 60억5천여만원을 들여 시내 19개 재래시장에 대한 시설정비에 나설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신기 ·모래내 ·진흥종합시장 등 3곳에 주차장을 새로 조성하며 용현 ·제일 ·강화중앙시장 등 3곳에 공중화장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들 시장의 보도와 차도를 재포장하고 하수관 교체를 실시하는 한편 안내표지판을 추가로 부착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55억7천만원을 들여 이들을 제외한 6개 재래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인 바 있다.

정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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