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현대 서귀포서 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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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축구단이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동계전지훈련을 한다.

서귀포시는 당초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었던 전북 현대 축구단이 훈련지를 변경, 14일부터 강창학공원 연습경기장에서 훈련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전북 현대는 2월 초 일본에서 열리는 시미즈 S펄스와의 아시안위너스컵에 초점을 맞춰 최근 새로 영입한 3명의 브라질 용병 등과의 팀웍과 전술보강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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