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 파월 장병 영주권|협정 체결 않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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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는 5일 상오 국회 외무위 국정 감사반의 감사에서 국군 월남 증파 14개항은 잘 이행되고 있으나 미측의 대한 기술 원조 문제에 있어 요업「센터」설치 문제는 양측의 의견차이로 부진한 상태에 있다고 답변했다.
외무부는 또한 파월 장병 및 기술자의 제대 후 영주권 문제에 대해 월남 정부는 이들이 제대 후에도 계속 취업할 수 있도록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영주권 협정을 체결할 생각은 없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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