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팬암셋 NFL 위성캐스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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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인터넷 전문기업 두루넷(대표 이홍선)은 세계적인 통신위성사업자인 팬암셋(PanAmSat)과 제휴를 맺고 자사 초고속인터넷서비스가입자를 대상으로 미국 프로풋볼리그(NFL) 경기를 중계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NFL경기 중계방송은 팬암셋이 통신위성을 이용해 두루넷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위치한 위성수신안테나에 경기 콘텐츠를 전송해주면, 두루넷은 이를 다시 자사홈페이지(http://www.thrunet.com)를 통해 가입자들에게 재분배하는 식으로 이뤄진다.

두루넷은 매일 주요 NFL 경기를 중계방송하는 한편 특히 포스트 시즌 및 슈퍼볼게임은 모두 방송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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