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충량·양정식조 첫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합동】일본대판에서지난31일부터 열리고 있는 66연도 전 일본「테니스」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한국의 임충근·양정순의 혼성조는 3일 남녀 혼성 제1회전에서 일본의 용구(삼능화학) 목전(문사구락부) 조를 「세트스코어」2-0(6-1·6-3)으로 물리쳐 첫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여자복식 양정순·신두희조는 일본 선수 흑송(조일생명).로데(동경구락부)조의 기권으로 부전승, 4일의 3회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