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현대 김영옥 MVP 뽑혀 外

중앙일보

입력

*** 현대 김영옥 MVP 뽑혀

여자프로농구 현대의 김영옥이 겨울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최근 실시한 기자단 투표에서 김영옥이 27표를 얻어 정선민(신세계.19표)과 타미 셔튼브라운(국민은행.18표)을 제쳤다고 11일 발표했다.

*** 수영대표,유럽월드컵 출전

한규철(21.삼진기업)을 비롯한 수영 국가대표 남녀 단거리 선수 6명과 감독.코치 등 선수단 9명이 유럽 경영월드컵대회 출전을 위해 11일 현지로 출국했다. 한국선수단은 14일 이탈리아 임페이라에서 개막되는 월드컵 6차 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프랑스.스웨덴.독일 등을 순회하며 세계 정상급 수영선수들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 14일 선수촌 훈련개시식

대한체육회는 14일 태릉선수촌 오륜관에서 2002년 국가대표 훈련개시 행사를 연다.이 행사에는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김운용 대한체육회장과 종목별 경기 단체장,입촌 훈련 중인 선수.임원 등 5백여명이 참석한다.올해 태릉 선수촌에는 44개 종목 1천10명의 선수들이 입촌해 최고 2백일까지 머물며 강화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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