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하루에 손 20번 씻어" 결벽증 고백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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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개그맨 김경진(30)이 결벽증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한 김경진은 “평소 위생관리가 철저하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용만은 “몸이 말라서 면역력이 약할 것 같은데 어떠냐”고 묻자 김경진은 “평소 굉장히 열심히 씻어서 감기도 잘 걸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신종플루 유행할 때는 손을 잘 씻으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루에 20번도 넘게 손을 씻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김경진은 “주위 친구들이 아이스크림 한 입만 달라고 하면 아예 줘버리고, 커피 한 모금만 달라고 하면 그냥 하나 사 준다”며 “술자리에서 절대 술잔을 돌려 마시지 않는다”고 결벽증을 고백했다.

김경진의 결벽증은 6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KBS ‘비타민’에서 공개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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