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미 이행 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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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상공부가 집계한 지난 9월30일 현재의 수출용 원자재 수입인증 총액은 8천1백21만불이며 그중 4백97만불의 원자재에 대한 수출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
상공부는 6%의 비율을 나타낸 수출 미 이행이 원자재 유용, 수출 시기의 일실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 1백24개 상사에 대해 수입권 정지, 과태료 처분 등의 조처를 취했다.
한편 19일 하오의 제4차 무역 윤리위는 수출용 「나일론」 원자재를 횡류한 삼정상사와 「나일론」 대신 모래를 수출한 우양 실업을 협회에서 제명할 것을 건의키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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