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78 전운 감도는 진주의료원 폐업, 이날 결정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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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가망 없다"…오는 5일 경남도청-노조 '정면충돌' 진주의료원 사태가 점입가경이다. 1910년 개원한 이곳이 103년 만에 문 닫을 처지에 놓였다. 전국 34개 의료원 중 폐업을 목전에 둔 건 진주의료원이 처음이다. 경상남도청은 지난달 26일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의료원의 부채 때문에 폐업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로선 의료서비스 수급에 문제가 없는 한 밑 빠진 독에 계속 혈세를 부을 수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당장 실업자가 되는 의료원 직원들은 생계가 막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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