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디」안 저지에 자신|김대사언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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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유엔본부12일동화】김용식「유엔」주재 한국대사는 12일 지난16년동안 「유엔」에서 다룬 한국문제토의사상 처음으로 한국자신이 『단지 미국과 그의 주요우방국가들의 지지와 협력을 얻어서 직접 한국의 주장을 「유엔」에서 관철시키는데 거의 전적인 「이니시어티브」을 지적했다.
ⓛ남북한 동시초청을 위한 「바루디」안조기상정은 절대반대코저지할 자신이 있다.②예년과는 달리 한국은 북괴정세를 직접 강력히 반대하여 일련의 각서를 제출 ③최근 김일성이 의용군을 월맹에 파견하겠다는 제의가 소련을 비롯한 서방국 및 중립국에 악영향을 주었다. ④이번 총회의 최대난관은 동시초청 저지를 위한 「바루디」공작의 분쇄이며 따라서 조기상정은 반드시 저지하기로 미국과 합의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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