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피구 5년 연속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중앙일보

입력

'2001 FIFA(국제축구연맹) 올해의 선수' 수상자인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루이스 피구(30.레알 마드리드)가 올해의 포르투갈 선수상에 선정됐다.

피구는 3일(한국시간) 포르투갈 1부리그 18개 클럽 감독들이 참여한 ‘올해의 포르투갈 선수’ 투표에서 90점을 얻어 2위 루이 코스타(35점. AC 밀란)와 3위 파울레타(24점. 보르도)를 앞도적인 점수차로 제쳤다.

피구는 이번 수상으로 5년 연속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Joins 이병구 기자 <lpgas@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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