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제2위 은행인 크룽타이은행은 악성 채권 일소 작업의 일환으로 152억바트(3억4천300만달러)의 악성채권을 국영 융자 회생 회사에 매각했다고 2일(이하 방콕 현지시간) 밝혔다.
18억달러의 악성 채권을 태국 애셋 매니지먼트 코포레이션에 매각할 계획인 크룽 타이 은행은 악상채권 매각 대전으로 102억바트를 받았다.
나머지 악성채권 매각 일정을 잡지않은 이 은행은 지난 1997-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4년이상 부실채권 정리작업을 벌여왔었다.(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