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울산체험관(가칭) 구축에 따른 명칭과 주소(도메인)를 공모한다.
울산시는 인터넷상에서 울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 산업 등의 정보를 3차원 이미지로 제공하는 `사이버울산체험관' 구축에 따라 명칭과 주소(도메인)를 오는 1월15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시 인터넷 홈페이지와 시민전자우편(http://www.ulsan21.net)을 통해 공모하는 사이버울산체험관의 명칭과 주소 선정 기준은 울산시를 대표하고 사이버울산체험관 구축목적에 부합하며 이용자가 기억하기 쉽고 사용이 편리하게 기존 도메인을 활용해 작성(예:http//oooooo.ulsan21.net)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먼저 내년 1월6일까지 `이름 및 주소를 찾아 주세요'라는 이벤트를 통해 당선작 5명을 선정(5만원권 농수산물 상품권 지급)하고 참가자중 무작위로 25명을 선정하여 참가상(1만원 상당 이어셋)을 줄 계획이다.
시는 또 1월16일부터 22일까지 `콕콕 찍어 주세요'라는 2차 이벤트를 마련해 1차 이벤트에서 선정된 5개 당선작을 대상으로 인터넷 실시간 투표를 실시, 1개를 최종 선정하며 참가자중 25명을 추첨해 역시 1만원 상당의 이어셋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1차 이벤트 결과는 1월15일에, 2차 이벤트 결과는 1월24일 각각 시 홈페이지(http://www.metro.ulsan.kr)를 통해 발표한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