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장기 강제 적출당할 뻔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이인순(50대 중국국적 여성, 가명)씨는 22일 열린 장기이식의 현실과 미래 토론회에 참석해 2000년 동북부의 한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강제 건강검진 및 가족 병력 등을 조사 받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2일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는 국회의원회관에서 중국 불법 장기이식에 관한 토론회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장기이식의 현실과 미래'를 주제로 중국 원정 장기이식 대책을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장기이식윤린협회는 "중국에서 벌어지는 장기기증 수술이 자발적 기증이 아닌 강제적 적출로 출처가 불분명 하다"라며 강제적출 사건을 간접적으로 경험한 사례자가 증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기기사]

·고양이가 태아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3/02/25] 

김수정 사진 기자 vlsghf8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위 기사는 중앙일보헬스미디어의 제휴기사로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중앙일보헬스미디어에 있습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