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대만미 입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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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인천】정부의 미곡 긴급도입계획에 따라 수입되는 대만미 3천「톤」이 13일 상오 9시50분 중국화물선 「하이·타이」호 (3천6백톤급)에 실려 인천 외항에 입항했다. 이날 도착한 3천「톤」의 대만쌀은 인천항으로 들어올 2만6천「톤」 가운데 첫 배이다. 너마지 쌀은 이달말까지 6차례에 걸쳐 전부 입할될 것이라는데 이날 입항한 대만미는 15일까지 하역을 완료, 시중에 판매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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