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 기념 우표 발행…어떤 모습?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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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정사업본부 블로그]

우정사업본부가 ‘제18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25일부터 발행한다고 22일 뉴시스가 보도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1종 200만 장, 시트 1종 20만 장, 기념우표첩 1종 1만 부이다. 발행일부터 전국 3600여개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우표 270원, 시트 540원, 기념우표첩 2만원이다.

[사진 우정사업본부 블로그]

기념우표에는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최초 여성대통령’의 온화하고 당당한 모습을 태극기와 함께 간결하게 표현했다. 또 소형시트에는 따스하고 부드러운 색감의 광화문 배경과 함께 여성대통령의 이미지를 담았다.

기념우표첩에는 소형시트, 전지와 함께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퍼스트레이디, 국회의원, 대통령 후보 시절 등 박근혜 대표가 걸어온 길을 ‘나만의 우표’에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했다.

다음 우표는 ‘한국의 캐릭터 시리즈우표(세 번째 묶음)’로 다음달 12일 발행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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