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 구세군에 책 21만 권 기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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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사진 오른쪽)는 19일 오후 2시 국제구호단체인 한국구세군(사령관 박만희·왼쪽)에 서적 21만 권을 기증했다. 39개 출판사가 후원한 도서는 문학·과학·경제·예술 등 다양한 분야 양서 17억원 상당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도서기증’이란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두 단체는 이날 공동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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