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미국무장관, 일본에 경제 구조개혁 요청

콜린 파월 미국무장관은 18일 일본에 불량 채권처리를 포함한 경제구조개혁을 조기에 이행하도록 촉구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파월 장관은 가토 아키라 주미 일본 대사와 만나 "경제 개혁으로 일본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의 어려움은 미국도 앞서 경험한 바 있어어 충분히 인식하고 있지만, 개혁은 경제 재생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