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소집 연기 안될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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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존슨」대통령의 큰딸「린다·버드」양과 결혼설이 떠도는 미남배우「조지·해밀턴」 (27)군이 징집 연기를 받고있어 말썽.
그를 징집하라고 백악관 앞에서는 「데모」도 벌어져 화제가 되고있다.
그는 가족부양이란 이유로 3A종을 받아 징집이 연기됐다. 그가 실제로 모친과 동생을 부양하고 있으나 「해밀턴」가정이 원래 빈곤하지 않았다는 점은 사실인 모양. 모친「앤· 해밀턴」여사는 사회저명 인사들과 네번이나 결혼을 했으나 생존한 전남펀으로부터 주25「달러」의 생활비를 몇년동안 못받고있는 실정이라나.<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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