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포스코, FPSO 에너지강재용 후판 공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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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6면

포스코는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제작 중인 초대형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에 들어가는 에너지강재 전량을 공급했다고 17일 밝혔다. 모두 11종, 총 8800여t의 후판이다. 대형 해양플랜트에 공급되는 에너지강재는 엄격한 안전기준과 품질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유럽·일본의 소수 업체가 물량을 나눠서 공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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