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내가 소녀시대 나이였으면 사고 더 쳤을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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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34)이 후배 소녀시대에게 인간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17일 방송예정인 JTBC '신화방송'은 소녀시대 특집 2탄으로 꾸려진다.

소녀시대는 롤모델 신화를 만나 서로 고민을 공유하며 속 깊은 얘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영은 신화에게 “젊을 때 후회하더라도 하고 싶은 건 다 해 보는 게 나을까?”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김동완은 “20대를 돌아보면 후회하더라도 다해볼 걸 하는 후회가 든다”며 20대를 지나온 본인의 생각을 얘기했다.

김동완은 이어 “만약 소녀시대 나이 때로 돌아간다면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더 사고칠 것 같다”고 말해 좀 더 자유롭고 후회 없이 살라는 마음을 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화는 이날 소녀시대에게 멤버교체 없이 15년을 함께 하고 있는 장수 노하우를 전할 뿐만 아니라 인생선배로서의 따뜻한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선후배간 훈훈한 대화의 장이 펼쳐진 소녀시대 특집 2탄 JTBC 신화방송은 방송은 17일 오후 7시 35분에 방영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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