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창 불붙어 사망|갓난애 두고 놀러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순천】 1일순천경찰은 승주군 낙안면 이곡리78 이명조(49)씨의 처 정순남(34)여인을 실화 및 과실치사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의하면 정여인은 지난달 31일밤 11시50분쯤 장녀복순(1)양을 모기장 안에 재워놓고 이웃집에 놀러간 사이에 켜논 호롱불이 모기장에 인화, 자고있던 복순양은 다죽고 초가한간을 반소케 했다는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