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진회」조직안 철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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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2일 상오 김서울시장은 오는 15일까지 조직완료키로한 동단위 홍진회조직안을 철회, 어디까지나 동단위로 자율적으로 조직되는 것이지 시비로 보조는 않겠다고 후퇴했다.
이날 김시장은 흥진희조직에 대해 현재 동단위 각종 단체가 법정자생단체 등 34개나 되어 이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조직하는 것이지 정치성은 전혀없는 것이라고 밝히면서 『만일 흥진회가 조직된 후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면 당장 없애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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