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렌지 전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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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북부도시 이브레아에서 10일(현지시간) 오렌지전쟁 축제가 열렸다. 행사 진행은 중세시대 왕의 호위병으로 분장하고 말이 끄는 마차를 탄 사람들을 향해 보병 역할이 되는 수 천명의 사람들이 모여 오렌지를 서로 던진다. 이 행사는 중세시대 사악한 왕을 타도하기 위해 이브레아 주민들이 벌인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특이하게도 활과 칼이 아닌 오렌지가 전쟁무기이다. 영상팀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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