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2천 여건 적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감사원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간에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 등을 감사한 결과 총 2천5백85건의 비위사실을 적발 1백9명의 비위공무원에 대한 징계처분을 요구했다.
또한 감사원은 이 동안에 각 기관이 총 38억8천1백여 만원과 미화 1천9백65「달러」의 국고손실을 가져왔음을 밝혀 내고 그중 5억6천만 원의 국고손실을 보전케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원이 밝힌 기관별 비위는 다음과 같다.
국가기관 ▲판정=1백85건 7천만원 ▲시정=7백46건 7억여원 ▲징계=35건 58명등 합계1천9백27건 7억9천9백만원
단체 ▲판정=24건 5백80여 만원 ▲시정=2백21건 30억7천여만원 ▲징계=23건 51명 등 합계65건 30억8천2백여만원
총계2천5백85건 38억8천여만원 미화 1천9백65「달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