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도 거의본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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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6일상오 10시현재 서울시내 전화 및 각국간 연락용 및 시외연락용 「케이블」 총 10만6천8백회선 중 그 5분의1에 해당하는 2만5천1백54회선이 물이들어 불통되었다. 15일밤부터 철야 계속된 복구작업에서 그중 5천4백 회선이 가까스로 회복되었는데 강마가 계속되지않는한 서대문구를 제외한 전회선은 18일까지 회복될 것이라고 체신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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