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외장형 하드디스크
흔히 하드디스크는 PC 내부에만 장착하는 부품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외장형 장치를 이용하면 하드디스크도 외부에 장착할 수 있는데, 이것을 외장형 하드디스크라고 한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약간 큰 직육면체 형태로 내부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PC와의 연결을 위해 USB나 IEEE 1394 혹은 패럴렐 방식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어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가격과 성능에 차이가 있으며, 현재 시판되는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대부분 USB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외장형 하드디스크는 대부분 USB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활용] 데이터 유실을 막는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
하드디스크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내부에 저장된 데이터들이 무질서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하여 무질서해진 데이터들을 정리해야 한다. 그래야 하드디스크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데이터의 유실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윈도에서는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시작→보조 프로그램→시스템 도구→디스크 조각 모음'을 선택한 뒤, 하드디스크에 파티션을 만들었거나 2개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디스크 조각 모음을 하고자 하는 디스크를 선택하면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작→보조 프로그램→시스템 도구→디스크 조각 모음'을 선택한다.
하드디스크 조각 모음이 실행되고 있다.
[상식] 하드디스크 제조사
국내에 잘 알려진 하드디스크 제조사로는 IBM, 맥스터, 웨스턴디지털, 후지쯔, 시게이트, 그리고 국내 유일의 하드디스크 제조사인 삼성전자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제조사는 IBM과 맥스터이며, 퀀텀의 경우는 지난해 맥스터와 합병되어 더 이상 하드디스크를 생산하지 않는다.
뛰어난 안정성과 저소음으로 유명한 IBM 하드디스크
국내 유일의 하드디스크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의 홈페이지
맥스터 하드디스크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퀀텀의 하드디스크 사업 부문 인수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졌다.
[상식] 클러스터는 섹터 그룹!
클러스터는 도스에 의해 인식되는 최소 기억 단위로, 섹터의 그룹을 말한다. 요즘 나오는 최신 하드디스크들은 512바이트 크기의 4개 섹터들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루며, 하나 혹은 그 이상의 클러스터들이 트랙을 이룬다.
[상식] 탐색 시간의 단위는 'ms'
탐색 시간은 평균 검색 시간을 일컫는 말로, 하드디스크의 헤드가 지정된 곳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보통 ms(밀리세컨드)로 표시하며, 탐색 시간이 빠를수록(수치가 작을수록) 성능이 높은 하드디스크다.
[상식] 트랙과 섹터 제대로 알기
플로피디스크와 하드디스크 기록 단위의 하나. 자기 매체에 늘어선 동심원으로 구획된 하나하나를 트랙이라 하며, 그 트랙들을 세부적으로 나눈 것을 섹터라고 한다.
하드디스크의 용량이나 제조사에 따라 다르지만
제품 윗면에는 대개 트랙과 섹터 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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