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국세청, 동아제약 세무조사 착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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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국세청이 박카스를 생산하는 국내 1위 제약업체인 동아제약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요원을 동아제약 본사에 보내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동아제약을 압수수색하고 회사 측이 전국 1400여 개 병·의원에 48억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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