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자양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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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광주 수피아여고의 안미자선수는 한·일 고교 교환경기파견「테니스」선수 최종선발전 3일째 경기에서 남원여고의 장??순 선수를 6-1 6-2로 물리쳐 6전 전승으로 여고부의 우승을 차지하였다. (5일·서울운)
한편 남고부에서는 남원고의 김문일 선수가 6전6승, 동래고의 양해식 선수가 5승을 기록, 선두다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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