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재일교포선수 발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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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23일 김종락 야구협회장은 「아시아」 야구대회 및 세계선수권대회 등에 대비, 앞으로 유능한 선수확보를 위해 재일교포 선수발굴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야협내에 비공식선수 「스카우트」 소위원회같은 기구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오는 8월20일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한국 「팀」이 참가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으나 예상외로 참가국(4개국)이 적어 공식서한이 오는 것을 기다려 재검토할 의향임을 비쳤다.
그는 오는 7월23일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 야구연맹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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