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 안방극장 복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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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토]

배우 송승헌(37)이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송승헌은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MBC ‘닥터진’ 이후 휴식기를 가진 송승헌은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MBC는 “송승헌과 이미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 송승헌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사망한 보스의 여자와 사랑에 빠진 한 남자가 또 다른 여성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멜로 드라마다. 송승헌은 충직한 부하이자 격정적인 사랑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남자를 연기한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현재 방영중인 ‘7급 공무원’ 후속작으로 4월 초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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