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이 낸 돈 영주제작에 써|체신노조위원장 등 3명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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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수사과는 10일 상오 전국채신노조위원장 권중동씨, 사무부장 신점균씨, 총무부장 이영갑씨 등 3명을 업무상 배임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작년 5월 체신노조의 관건립기금으로 노조 윌1만여명으로부터 1인당 3백원씩 3백여만원을 거두었는데 이들을 영화 섬색시 제작에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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