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 현대토지마을, 총 20필지 감나무농원 조성 임야 분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현대토지마을은 경상북도 상주시 내서면 신촌리에서 감나무농원(사진) 조성용 임야를 분양한다. 총 20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1653㎡다. 분양가는 550만원이다. 토지를 매입하면 회사에서 감나무 30그루를 심어주고 향후 5년간 쌀 200kg을 준다.

농장 관리는 회사에서 해준다. 상주는 낙동강 생태체험 중심지인 데다 속리산 관광기반 조성지역으로 투자가치가 높다. 또 국내를 대표하는 곶감 생산지로 곶감 판로가 확보돼 있고 판매단가가 높아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상주는 특히 교통의 요충지로 지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으며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어 새로운 기업투자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또 중부내륙,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상주~영덕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종합물류단지의 입주가 가시화하면서 기업유치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계약금은 100만원으로 계약금을 치르면 등기를 내준다. 잔금은 등기 이후 내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소액 투자로 농원 수익은 물론 풍부한 주변 개발호재로 지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분양 상품”이라며 “선착순 분양으로 조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1588-1553

권영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